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1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 서울 저작권 포럼’을 연다.
이날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저작권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유럽연합 등 주요국 정부 관계자들이 각국의 AI 시대 저작권 대응 현황을 소개한다. 이어 창작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AI 학습과 창작물 보호 간 균형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세종대 최승재 교수가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포럼 논의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저작권 제도개선 협의체 운영에 참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