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이차전지 산업·기업 지속 가능 전략 진지한 고민 필요…투자의견 '중립'"

입력 2025-06-16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증권은 16일 이차전지 산업 및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전략 도출에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며 하반기 섹터 투자의견 '중립'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주가 낙폭에 리스크(위험)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우세하나, 다운사이클(하락주기)의 시계열은 연장되는 중"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러면서 "국내 이차전지 주요 기업들의 6월 월초부터 현재까지(MTD) 주가 동향은 LG에너지솔루션 +3.5%, 포스코퓨처엠 +9.0% 등 긍정적 수급여건 및 신정부 주도의 지원책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며 "여전히 업계는 업황 부진(Chasm) 및 반등 가능한 시점을 역설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재의 시장 흐름에 냉정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게 노 연구원의 진단이다.

그는 "글로벌 전기차 및 이차전지 시장은 초기 성장단계를 통과한 성숙국면에 진입하며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수요 성장률은 필연적 현상"이라며 "국내 이차전지 기업들은 중국 외 시장 점유율 방어에 난항으로 유럽연합(EU) 시장은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침투율 지속 증가 및 미국의 정책 모멘텀(성장동력) 소멸 영향에 올해 연중 평균 설비 가동률 추가 하향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장중 500P 이상 출렁인 날 6배 늘었다[초변동성에 갇힌 증시]
  • 단독 법원, K5방독면 국방규격 속 특허 인정…"타 업체 침해 안돼" [K5 방독면 규격 분쟁 ①]
  • 제헌절 공휴일, 휴무일로 달라지는 것은?
  • 극장골 터진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울렸다…결승전 대진표 완성 [북중미 월드컵]
  • 7월 금통위 '결전의 날'⋯통화정책 '긴축 신호탄' 쏘아올릴 듯
  • "문의도 거래도 잠잠합니다"…100조 넘는 반도체 투자에도 차분한 충청 집값 [메가프로젝트 현장을 가다 ③-1]
  • 허니문 끝났나...스페이스X, 장중 공모가 밑돌아 [마켓핫]
  • 남부 비 확대⋯경북ㆍ강원 동해안 체감온도 35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7.16 12: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40,000
    • -0.39%
    • 이더리움
    • 2,822,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324,200
    • -5.65%
    • 리플
    • 1,634
    • +0.62%
    • 솔라나
    • 113,100
    • -1.14%
    • 에이다
    • 242
    • +0.41%
    • 트론
    • 475
    • -1.25%
    • 스텔라루멘
    • 275
    • +1.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340
    • -4.64%
    • 체인링크
    • 12,520
    • +2.71%
    • 샌드박스
    • 71.14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