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정우영SNS)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이 오늘 결혼한다.
15일 정우영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 씨다.
지난달 정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예쁘게 잘살겠다”라며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턱시도를 입은 정우영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버지의 유전자를 이어받아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뽐낸 이연지 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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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던 중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열리는 결혼식은 개그맨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크러쉬와 소향이 축가로 부부의 앞날을 축하한다.
한편 정우영은 1999년생으로 2018년 FC 바이에른 뮌헨 입단해 현재는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에 활약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