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특검, '12·3 내란' 수사 위해 검찰·경찰·과천청사 사무실 검토

입력 2025-06-14 2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조은석 서울고검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서 열린 서울고검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은석 서울고검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서 열린 서울고검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내란 특검에 활용할 사무실로 검찰과 경찰, 정부 과천청사의 시설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14일 언론 공지에서 "내란 특검은 군사에 관한 사항이 주된 것이어서 상업용 건물에서 직무수행 시 군사기밀 누설 등 보안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이에 경찰과 검찰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협조 요청해 경찰과 검찰의 시설을 답사했고, 정부 과천 청사에 공간이 있는지도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란 특검팀은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267명(특검 1명·특검보 6명·파견검사 60명·파견공무원 100명·특별수사관 100명)으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헌절과 공휴일, 재회 기대감 [해시태그]
  • 모수개혁은 한계, 통합적 구조개혁 필요 [다시 연금개혁]
  • ‘여가 늘면 소비자 지갑 열린다’⋯오프라인 유통가, 현실화 때 ‘특수 기대’
  • 소버린 AI, ‘자립’에서 ‘확장’으로⋯글로벌 기술패권 노린다 [이재명표 AI 전략]
  • [종합]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상승…다우지수 0.2%↑
  • 시흥 기계 제조공장서 화재…안전재난문자 발송
  • '불꽃야구' 성남고 2차전, 문교원의 짜릿한 역전타
  • "눈 떠보니 내가 여주인공?!"…요즘 공연 영화, 이렇게 변신했다 [엔터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3: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60,013,000
    • -2.77%
    • 이더리움
    • 4,044,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4.41%
    • 리플
    • 3,917
    • -1.93%
    • 솔라나
    • 218,000
    • -4.26%
    • 에이다
    • 988
    • -5.18%
    • 트론
    • 410
    • -0.49%
    • 스텔라루멘
    • 608
    • -1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5,160
    • -4.43%
    • 체인링크
    • 20,950
    • -5.29%
    • 샌드박스
    • 412
    • -6.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