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공습 소식에 국제유가 7% 급등

입력 2025-06-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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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퍼미안 분지 유전에 있는 원유 매장지 근처에서 펌프 잭이 작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퍼미안 분지 유전에 있는 원유 매장지 근처에서 펌프 잭이 작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13일 오전 10시 기준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7.67% 오른 배럴당 73.31달러, 8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7.11% 뛴 배럴당 74.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국 증시는 약세인 반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오르고 있다.

CNBC방송 등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일본 닛케이225지수(-1.28%)와 국내 코스피(-0.83%)는 내림세다.

뉴욕증시 S&P500 선물(-1.6%)과 나스닥 선물(-1.84%), 다우 선물(-1.2%) 등도 하락세다.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0.78% 오른 온스당 3407.03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스라엘은 이날 새벽 이란 공습에 착수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핵 시설과 군사 목표물을 표적으로 선제 타격을 했으며 1단계 작전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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