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베트남 주석과 통화... "고속철도·원전 등 협력 확대"

입력 2025-06-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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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197>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주석과 통화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5.6.1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5-06-12 11:19:09/<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3197>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주석과 통화 (서울=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5.6.1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5-06-12 11:19:09/<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으로 통화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과 끄엉 주석이 오전 9시30분부터 20분간 통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이 재임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고, 이 대통령도 "양국 관계가 1992년 수교 이후 눈부시게 발전해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 앞으로도 양국의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에 끄엉 주석은 "베트남의 경제 발전 및 고도화를 추진하는 데에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 강화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두 정상은 특히 양국 협력을 포괄적전략동반자 관계에 걸맞게 고속철도, 원전 등 전략적 협력 분야로 확대·심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원활한 활동할 수 있게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주석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강 대변인은 "끄엉 주석은 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초청하고, 이 대통령은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갖길 고대한다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활발히 교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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