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파운드리 점유율 7.7%로 하락⋯TSMC와 격차 더 벌어져

입력 2025-06-09 1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출처=트렌드포스)
(자료출처=트렌드포스)

올해 1분기 기준 삼성전자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전 분기 대비 떨어지면서 1위인 대만 TSMC와 격차가 더 벌어졌다. 3위인 중국 SMIC는 점유율과 매출을 모두 늘리며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전 분기(8.1%)대비 0.4%포인트(p) 하락한 7.7%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2억6000만 달러에서 28억9300만 달러로, 11.3% 감소했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의 점유율 하락에 관해 "중국 보조금의 수혜가 제한적인 데다 미국의 첨단공정 수출규제가 겹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시장 1위인 TSMC 1분기 시장 점유율 67.6%를 기록하며, 전 분기 67.1% 대비 0.5%p 확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와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4분기 59%p에서 올해 1분기 59.9%로 확대됐다.

트렌드포스는 "TSMC의 경우 스마트폰 관련 웨이퍼 출하는 계절적 요인으로 감소했지만, 견고한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팅(HPC) 수요와 관세 회피 목적의 긴급 주문 등으로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하락에 그친 25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계 3위인 중국 SMIC는 매출과 점유율이 전 분기 대비 모두 오르면서 삼성전자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SMIC 1분기 시장 점유율은 6.0%로, 전 분기 5.5% 대비 0.5%p 상승했다. 삼성전자와 SMIC의 격차는 지난해 5분기 2.6%p에서 올해 1분기 1.7%포인트로 좁혀졌다.

트렌드포스는 "SMIC는 미국 관세와 중국 보조금에 대응해 재고를 조기에 확보한 덕분에 수혜를 입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09]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1.0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자치구별 무료셔틀버스는?
  • 불장 속 기관의 역발상…반도체 투톱 팔고 '다음 국면'으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③]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3일) 최종화 13화 공개 시간은?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싸니까 청춘이다
  • [날씨 LIVE] 새벽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블랙아이스'·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16,000
    • +0.57%
    • 이더리움
    • 4,563,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916,000
    • -4.18%
    • 리플
    • 3,027
    • -0.56%
    • 솔라나
    • 204,900
    • +0%
    • 에이다
    • 571
    • -0.7%
    • 트론
    • 442
    • +0%
    • 스텔라루멘
    • 323
    • -2.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00
    • -0.14%
    • 체인링크
    • 19,250
    • -0.77%
    • 샌드박스
    • 168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