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삼성중공업,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 적어⋯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입력 2025-06-09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투자증권)
(출처=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9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회사의 기본 체력은 탄탄하고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받고 있는 경쟁사 대비 편안하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조선 업종 내 탑픽(Top Pick‧최선호주)의견도 유지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2028년 연결 매출액은 15조2318억 원, 영업이익은 2조5485억 원으로 추정한다"라며 "제품별 실적은 상선 11조6280억 원, 해양 2조8838억 원, 토건 7200억 원으로 추정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2028년 상선 매출액을 추정하기 위해서는 2029년 상선 수주 잔액을 설정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경우 2028~2029년 납기 가용 슬롯을 모두 1척당 2억6000만 달러에 판매한다고 가정했다"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2025년 1분기에 보인 상선 영업이익률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질 좋은 잔액은 어디가지 않으며 생산성은 경쟁사에 수렴한다"라며 "제품별 수주 풀에 대해서도 의심하지 않으며, 특히 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에 대해서 독점에 가까운 사업자의 지위가 지켜질 것이라 내다본다"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제품별로 수주 시점이 변경될 경우 그에 맞게 추정치를 조정할 계획이지만, 실적 추정치로 반영할 수 없는 군함 수출 얘기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는 경쟁사에 비해 편안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17,000
    • +0.27%
    • 이더리움
    • 2,992,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52,000
    • +0.49%
    • 리플
    • 1,984
    • -0.2%
    • 솔라나
    • 122,500
    • +0.41%
    • 에이다
    • 351
    • +0.57%
    • 트론
    • 517
    • +1.17%
    • 스텔라루멘
    • 38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10
    • -0.73%
    • 체인링크
    • 13,620
    • +0.52%
    • 샌드박스
    • 10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