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첫 국무회의..."국민 어려움 줄이고 싶다, 최선 다해달라"

입력 2025-06-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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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이틀째인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민을 중심에 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는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업무를 하는 대리인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매우 어색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국민에게 위임받은 일을 하는 거니 어쨌든 공직에 있는 그 기간만큼은 각자 해야 될 일을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로서도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그 시간 동안에도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한다. 저는 최대한 그 시간을 좀 줄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헌법기관으로서, 법률에 의해 할 일들이 있지 않나. 지금 현 상황을 여러분이 각 부처 단위로 가장 잘 아실 거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제가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 저도 드릴 말씀 드리겠다"라며 "여러분이 가진 권한, 책임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오늘은 각 부처 단위로 현안들을 한번 체크해보고 싶다"며 "좀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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