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보훈의 달인 1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모든 국민이 묵념에 참여하도록 전국에서 동시에 울린다.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하면 된다.
이 시각 전국 곳곳에서는 현충일 추념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제70회를 맞은 현충일 추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행사는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에서 중계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립대전현충원, 광주 5·18 국립묘지, 대구 충혼탑 등에서도 지역별 추념식을 진행한다.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공자 유족 대상 헌화·분향도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