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잇단 적발⋯선관위 직원 폭행 60대는 구속

입력 2025-06-02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용산구 청파도서관에 마련된 청파동 제1투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소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용산구 청파도서관에 마련된 청파동 제1투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소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건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사례들이 적발되는가 하면 선관위 직원을 폭행한 60대는 구속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운동 기간에 모 후보자 선거캠프 임원과 유권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 등(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선거연락소장 A씨와 선거캠프 대표 B씨 등 1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도 이날 모 후보자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소속 정당의 공약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C씨를 대전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29일 지역구선관위에 진입을 시도하며 선관위 직원을 폭행한 60대는 구속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이날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선거 관련 자료를 열람하겠다고 언급하며 선관위 내부로 진입을 시도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툭하면 하지 말라”…꽁꽁 묶인 플랫폼 산업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14,000
    • -1.45%
    • 이더리움
    • 4,646,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4.19%
    • 리플
    • 3,061
    • -1.61%
    • 솔라나
    • 197,900
    • -1.98%
    • 에이다
    • 637
    • -0.47%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358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35%
    • 체인링크
    • 20,570
    • -1.44%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