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이번 대선, 화합 위해 중요…정책·자질 재확인해 현명한 선택 하길"

입력 2025-06-0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관위, 선거 과정 투명성·선거결과 신뢰성 확보 최우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우편투표함 및 사전투표함 보관상황 점검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5.6.1 [공동취재] (연합뉴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우편투표함 및 사전투표함 보관상황 점검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2025.6.1 [공동취재] (연합뉴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일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모든 유권자께서는 내일 한 분도 빠짐없이 투표소에 나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21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이번 선거는 6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모든 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행히도 범정부 차원의 도움으로 큰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특히 투개표 현장 실무를 맡아주시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선관위는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선거결과의 신뢰성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이번 선거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국회의원선거 때 도입한 사전투표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와 개표과정의 수검표 실시를 그대로 적용한다"며 "그에 더해 사전투표소별로 투표자 수를 1시간 단위로 집계해 공개하고, 공정선거참관단이 사전투표소, 선거일투표소, 개표소 등 중요한 선거 관리 현장을 직접 참관하도록 함으로써 선거 과정의 투명성을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표가 마무리되면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정확하고 빈틈없이 개표해 주권자인 국민의 뜻이 온전히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치러져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나 유권자의 후보자 검증 시간이 다소 부족한 것은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도 했다.

이어 "그렇지만 오늘 하루라도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한 번 더 확인해서 내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란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투표소로 향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모두가 희망하는 대한민국으로 가는 커다란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의 마음을 얻고자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정당·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에 대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서도 선거결과를 존중하고 승복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73,000
    • -1.1%
    • 이더리움
    • 2,664,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66%
    • 리플
    • 1,420
    • -2.27%
    • 솔라나
    • 107,200
    • -0.92%
    • 에이다
    • 266
    • -3.27%
    • 트론
    • 474
    • +1.5%
    • 스텔라루멘
    • 227
    • -1.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60
    • -1.8%
    • 체인링크
    • 12,210
    • +4.36%
    • 샌드박스
    • 57.3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