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대한축구협회 웹사이트 캡처)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콜롬비아 대표팀과 맞붙는다.
30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콜롬비아 대표팀과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내달 2일 오후 7시엔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차전이 예정돼 있다.
이번 콜롬비아와의 맞대결은 약 2년 만이다. 앞서 한국은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와 맞붙어 0-2로 패한 바 있다.
한국 대표팀은 7월에 열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콜롬비아는 2025 남미축구연맹(CONMEBOL) 여자 코파아메리카를 앞두고 있다. 두 팀 다 중요 대회를 앞둔 만큼 전력 점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의 피파랭킹은 19위, 콜롬비아는 21위다.
한편 오늘 경기는 TV조선2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