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플랫폼 W컨셉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상반기 최대 행사 ‘더블유위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브랜드와 상품 수를 대폭 늘려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기간도 10일에서 15일로 연장했다.
이번 더블유위크는 패션∙뷰티∙라이프 등 전 카테고리에서 지난해보다 규모를 2배로 늘려 총 1600억 원의 물량을 준비한 점이 특징이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24시간 브랜드 세일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MBTI를 기반으로 패션 성향을 찾아보는 추구미 테스트를 진행하고, 테스트 결과에 맞춰서 행운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해 W컨셉에서 사용 가능한 1000만 포인트를 쇼핑 지원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발렌시아가 토트백 등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은 더블유위크 기간 총 6회로 편성을 강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