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5월 미 연준 의사록 공개 후 보합

입력 2025-05-29 0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원들, 인플레·경기침체 동시에 커질 가능성 우려 확인

▲골드바. 출처 게티이미지
▲골드바. 출처 게티이미지

국제금값이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월 회의 의사록 공개 이후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50달러(0.16%) 내린 온스당 3294.90달러에 마감했다. 현물 금은 온스당 3299.95달러에서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이 이날 공개됐다. 연준 위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플레이션 위험과 경기침체 위험이 동시에 커질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금값은 낙폭을 축소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값은 올 들어 26% 상승했으며 지난달 21일에는 온스당 3425.3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기관의 신뢰성에 대한 위험 증가, 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 글로벌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수요 등을 이유로 장기 포트폴리오에서 금 투자 비중을 평상 시보다 높일 것을 이날 권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59,000
    • -0.29%
    • 이더리움
    • 4,562,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2.44%
    • 리플
    • 3,072
    • +0.52%
    • 솔라나
    • 199,200
    • -0.2%
    • 에이다
    • 625
    • +0.48%
    • 트론
    • 429
    • -0.46%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62%
    • 체인링크
    • 20,840
    • +2.06%
    • 샌드박스
    • 214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