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 조사…상장 당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입력 2025-05-28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장 전 IPO 계획 없다고 속인 것으로 알려져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신규 회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하이브 창업자인 방시혁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포착해 조사하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은 2020년 방 의장이 하이브(당시 빅히트)를 상장하기 전 기존 투자자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고,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에 팔도록 한 정황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 의장은 하이브의 상장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이 계약을 통해 상장 이후 사모펀드의 매각 차익 중 4000억 원가량을 정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계약은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

방 의장과 계약을 맺은 사모펀드는 2018~2019년 벤처캐피털(VC), 기관투자자 등 기존 투자자로부터 다수의 하이브 주식을 사들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별 사안에 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속가능경영 ‘공시 시대’…전문가들 “투자·경영 판단과 연결해야” [2026 GSSF]
  • "나무호 공격체, 이란산 대함미사일 가능성...고의성 판단 어려워"
  • SK하이닉스 이·퇴직률, 대기업 중 두 번째로 낮아…1위 기업은 [데이터클립]
  • "2026년에도 팅커벨 출몰"…동양하루살이 도대체 언제부터? [해시태그]
  • 단독 태광그룹, 티알엔-티캐스트 합병 추진…‘커머스·콘텐츠’ 시너지로 덩치 키운다
  • ‘30만전자·224만닉스’ 또 사상 최고…SK하이닉스, 1조달러 클럽 입성[종합]
  • 성과급 합의했지만 여전한 후폭풍…DX 단위 재협상 가능성ㆍ상법 리스크까지
  • “혁신은 증명됐다”…K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다음 과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160,000
    • -1.3%
    • 이더리움
    • 3,079,000
    • -1%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2.78%
    • 리플
    • 1,967
    • -1.21%
    • 솔라나
    • 123,700
    • -1.28%
    • 에이다
    • 354
    • -1.39%
    • 트론
    • 552
    • -0.18%
    • 스텔라루멘
    • 217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60
    • -1.78%
    • 체인링크
    • 13,800
    • -1.85%
    • 샌드박스
    • 10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