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내일 거북섬서 사전투표…이재명 겨냥

입력 2025-05-28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당 국회의원 대국민호소문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27. (연합뉴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당 국회의원 대국민호소문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27.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권 원내대표는 내일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거북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당내 '이재명 경기지사 거북섬 비리 특별위원회(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은혜 의원도 함께 한다.

앞서 거북섬 논란은 이 후보의 24일 시흥 유세 중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 후보는 당시 "시흥에 거북섬이라고 있지 않나. 거북섬에 웨이브파크라고. 거기가 꽤 고용 규모도 있고 그렇지 않나"라며 "시흥시장과 제가 (경기도지사 시절) 업체들에게 경기도 거북섬으로 오면 우리가 다 나서서 알아서 해줄 테니까 이리로 오라고 해서 인허가와 건축을 완공하는데 2년 정도 밖에 안 걸리고 신속하게 해치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이재명의 경기도가, 그리고 민주당의 시흥시가 그렇게 신속하게 큰 기업 하나를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며 특위를 구성해 대응하는 등 공세에 나섰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북섬 문제는 이재명식 경제의 허구를 보여주는 가장 상징적인 장면"이라며 "거북섬 상가 한 채가 10여억 원씩 분양해서 지금 가치로 거의 제로가 됐다는데 그분들 가족이나 주변분들이 흘린 피눈물에 대해 이 후보가 유감이나 사과의 말씀 한 마디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도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날 거북섬은 이재명식 호텔경제학 실패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며 "웨이브파크만 달랑 들어선 거북섬 상업지구는 현재 공실률 87%에 달하는 유령 상권으로 전락했다. 이는 전체 방문객 감소로 이어져 웨이브파크의 매출 감소로 연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첫 부동산 토론회서 쏟아진 쓴소리…“규제 풀고 로드맵 세워야”
  • ‘호르무즈 청구서’ 꺼낸 트럼프…20% 통항료 구상·해상봉쇄 재개
  • 강풍·호우주의보 발령…오늘밤 '물폭탄' 예보
  • K팝만 리메이크 활발하다고?⋯'아는 맛'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홈플러스 문 닫는데 "내 포인트 어쩌나"⋯ 보상 주체는 '깜깜'
  • 2026 복날…초복·중복·말복 중 가장 더운 날은? [그래픽 스토리]
  • 정부 '잠재성장률 3%' 승부수…AI·반도체·지방성장 총력
  • 3기 신도시 1.2만 가구 착공…내년 2차 공공기관 이전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7.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84,000
    • +2.68%
    • 이더리움
    • 2,748,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350,000
    • -0.2%
    • 리플
    • 1,622
    • +2.14%
    • 솔라나
    • 113,500
    • +1.43%
    • 에이다
    • 242
    • +2.98%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273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90
    • -3.49%
    • 체인링크
    • 12,140
    • +3.67%
    • 샌드박스
    • 71.98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