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 전고체 배터리ㆍ실리콘렌즈 양산 체체 구축…생산 CAPA 10배 확대

입력 2025-05-28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안 제2공장 준공식 (사진제공 = 아이엘)
▲천안 제2공장 준공식 (사진제공 = 아이엘)

신기술 소재 전문기업인 아이엘이 충남 천안에 제2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생산능력 및 수주 확대 본격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된 천안 제2공장은 연면적 3271.36㎡, 대지면적 8645㎡ 규모로 증설된 생산 거점이다. 기존 제1공장의 연면적 7020.31㎡, 대지면적 1만3885㎡와 더해 총 연면적은 1만291.67㎡, 총 대지면적은 2만2530㎡에 이른다. 이번 증설을 통해 아이엘은 생산 공간뿐 아니라 공정 유연성과 확장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신축 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신규 핵심 생산 거점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자동화 설비의 도입이 예정돼 있다. 이 설비는 생산 전공정을 1자 라인 형태로 자동화해 인력 투입을 최소화하면서도 생산 속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제품 양산 효율과 가격경쟁력이 동시에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엘 관계자는 “생산능력은 현재 대비 10배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는 완성차 시장에서 요구했던 수요 물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회사의 실적 성장세를 한층 가속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엘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실리콘렌즈 기술 기반 자동차 램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공장 증설을 추진해왔으며 준공을 해 수익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2공장에는 전고체 배터리용 리튬 음극막 증착장비 생산라인도 구축될 예정이다. 이는 아이엘이 최근 진출한 휴머노이드 로봇·우주 산업용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겨냥한 핵심 인프라이다. 미래차 및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산업 핵심 소재의 양산 가속화가 기대된다.

송성근 대표이사는 “공장 증설은 단순 생산 확대가 아니라, 아이엘의 수주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를 위한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이번 준공을 통해 올해 및 내년부터 본격화될 완성차 시장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전고체 배터리 소재 양산을 위한 핵심 설비 구축도 본격화될 예정인 만큼, 사업 전반의 실질적인 성장성과 확장성이 동시에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NXT 프리마켓서 SK하이닉스 또 하한가⋯‘11주 거래’에 시초가 왜곡
  • 코스피 장중 낙폭 확대에 '매도 사이드카'…외인 2.8조'팔자'· 개인 3.1조 '사자'
  • 단독 하마스 “네타냐후 합의안 거절, 총선 앞둔 시간 끌기”
  • 반도체 날개 달고 날았다⋯'역대급'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000억달러 육박 [종합]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4: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19,000
    • +0.37%
    • 이더리움
    • 2,700,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1.3%
    • 리플
    • 1,485
    • -2.3%
    • 솔라나
    • 104,700
    • -0.48%
    • 에이다
    • 267
    • -1.84%
    • 트론
    • 461
    • -0.86%
    • 스텔라루멘
    • 230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270
    • +0.66%
    • 체인링크
    • 11,570
    • -0.26%
    • 샌드박스
    • 58.67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