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맥스, 자회사 아이엘포유 흡수합병…“신사업 시너지 기대”

입력 2025-05-14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상자산투자 전문기업 비트맥스가 자회사 아이엘포유를 흡수합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비트맥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엘포유를 신주 발행 없이 1대0 비율로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엘포유는 제조(MES), 개발(PLM), 경영(MIS) 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274억 원을 기록했다.

아이엘포유는 삼성SDS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삼성전자, SK C&C, 지멘스(SIEMENS) 등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오랜 기간 협력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약 15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4500명 이상의 풍부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비트맥스가 지분 100%를 취득하며 종속기업으로 편입됐다.

비트맥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가상자산 투자 사업과 아이엘포유가 보유한 IT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합해 신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엘포유가 가진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추가적인 거래처 확보와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아이엘포유의 예상 매출은 350억 원, 영업이익은 10억 원 수준으로,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비트맥스의 자본력과 아이엘포유의 기술력이 결합하여 더욱 적극적인 영업 전략과 신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맥스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매입하며 이를 재무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삼는 사업 모델을 도입, ‘한국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지향하고 있다. 이날 기준 비트맥스는 비트코인 보유 국내 상장사 2위로, 137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54,000
    • +1.13%
    • 이더리움
    • 3,472,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2.35%
    • 리플
    • 2,079
    • +3.64%
    • 솔라나
    • 126,000
    • +2.52%
    • 에이다
    • 369
    • +3.94%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38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3.2%
    • 체인링크
    • 13,770
    • +3.15%
    • 샌드박스
    • 118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