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S-Oil, 5년 주기 바닥 도달⋯중장기 정제마진 강세 기대"

입력 2025-05-27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27일 S-Oil에 대해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 중이라며, 중장기적 정제마진 강세 등으로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목표주가 8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5700억 원에서 내년 1조5000억 원으로 163% 대폭 증익할 것”이라며 “수십 년간 바닥을 지지한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인 8만 원이 1차 목표주가”라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23일 기준 S-Oil 주가는 장중 5만 원으로 2020년 3월 23일 종가(4만8500원) 이후 5년 내 최저가를 기록했다”며 “그간 S-Oil 주가는 2015년 11월 3만8170원, 2010년 5월 4만9150원 등으로 평균 5년 주기로 주가가 대바닥을 찍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유업종의 큰 사이클은 유가와 이를 결정하는 경기의 함수”라며 “2027년 미국 원유 생산량 피크아웃(peak out) 전망이 대두되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배럴당 60달러 이하에서 생산량을 줄이겠다는 북미 업체들이 늘고 있는 만큼, 현 수준의 유가는 저점이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향후 WTI는 60~70달러를 예상하며, OPEC+의 빠른 감산 완화와 캐나다 원유 아시아 유입으로 원가 부담을 낮출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폐지로 내연기관 생명이 2029년까지 연장돼 석유 제품 재고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 석유제품 수출 감소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중국도 정제설비 증설 제한에 따라 석유제품 수출이 급감하고 있는데 이런 반사 수혜를 글로벌 정베설비 규모 상위 5위이자 생산능력(CAPA) 절반을 수출하는 한국 정유업체의 몫”이라며 “정제마진은 10달러에 근접해 연중 최대치까지 상승했고 추가 강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Anwar A. Al-Hejazi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2.2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20,000
    • -0.15%
    • 이더리움
    • 4,631,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908,000
    • -4.57%
    • 리플
    • 3,054
    • -0.91%
    • 솔라나
    • 206,600
    • -1.99%
    • 에이다
    • 580
    • -1.69%
    • 트론
    • 442
    • +0.45%
    • 스텔라루멘
    • 33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60
    • -2.92%
    • 체인링크
    • 19,560
    • -1.26%
    • 샌드박스
    • 171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