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는 중간관리자부터”…한전KDN, 혁신 리더십 특강 열어

입력 2025-05-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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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상임감사 직접 강연…“생각의 전환에서 실행까지 현장이 중심”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가 21일 나주 본사에서 부·팀장급 중간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미래를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의 혁신 리더십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DN)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가 21일 나주 본사에서 부·팀장급 중간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미래를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의 혁신 리더십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이 조직 변화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실행 주체로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한전KDN 감사실은 21일 나주 본사에서 부·팀장급 중간관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미래를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의 혁신 리더십 특강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일 처장급과의 간담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조직 내 실천을 담당할 현장 관리자들에게 변화 필요성과 혁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문호 상임감사는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은 생각의 전환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중심의 실천과 리더십이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간관리자의 주도적 역할과 실행력을 통해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가 뿌리내릴 수 있음을 역설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생각의 전환’, ‘자기 주도적 사고’, ‘협력적 혁신’, ‘신속·유연한 실행’ 등 변화의 4대 성공 키워드에 대해 논의했다. 자발적 참여와 책임 있는 리더십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안이 제시되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김 상임감사는 “관리자는 포용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를 끌어내고,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구성원 모두가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책임 리더십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이번 특강에서 도출된 의견을 종합해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하고, 향후에도 청렴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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