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통상장벽 넘는다…정부, 규제 대응 전략 공유

입력 2025-05-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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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통상법무 카라반’ 포럼 개최…중국·유럽 규제변화 대응 집중 논의

▲지난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K-뷰티 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에서 알리바바닷컴이 K뷰티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알리바바닷컴 )
▲지난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된 ‘K-뷰티 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에서 알리바바닷컴이 K뷰티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알리바바닷컴 )

정부가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통상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통상규제 리스크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제2차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부와 대한화장품협회, 한국기업준법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K-뷰티 기업 관계자와 통상·법률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최근 복합적인 통상규제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기업의 사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중국의 화장품 인증 및 성분 규제 변화와 대응 방안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 동향 △K-뷰티의 유럽 진출 확대와 수입규제 대응 전략 △기업의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주요국의 규제 트렌드를 점검하고, 실무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향후 화장품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통상법무 카라반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급변하는 통상규제 환경 속에서 정부와 업계, 법률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을 때, K-뷰티 산업은 더욱 탄탄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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