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이마트는 4월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119안전체험관 1층에 어린이도서관인 ‘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를 개관했다.
총 3억 원 규모의 후원을 통해 조성된 들락날락·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시에,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전자책 독서와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문학, 과학 등 약 4000여 권의 도서를 선정했고 영어도서 특화 섹션도 마련돼 있어 언어적 감수성과 세계관을 넓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119 안전체험관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기다리며 책도 읽고 편히 쉴 수 있도록 1인용 독서 공간, 계단식 의자 등 다양한 대기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부산119안전체험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생활과 연결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서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마트의 키즈라이브러리는 2018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해 진행 중이다. 이마트는 책과 놀이, 체험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안전한 독서 환경과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적 가치와 지역공동체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