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R협의회 "롯데하이마트, 올해 실적 회복 원년⋯밸류업 통한 중장기 성장 도모"

입력 2025-05-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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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IR협의회)
(출처=한국IR협의회)

한국IR협의회는 21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밸류업 정책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을 바라보고 있으며, 올해는 실적 회복의 원년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채윤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전자제품 전문 유통기업 롯데하이마트의 유통 채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각의 매출액 비중은 각각 9:1 수준으로 추정된다"라며 "1분기 기준, 오프라인 채널은 전년 동기 대비 2.4%, 온라인 채널은 9.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에서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품군별 매출은 ‘백색 및 생활·주방가전’ 65.7%, ‘영상 및 정보기술(IT) 가전’ 34.3%로 구분되며(2023년 기준, 이후 미공시), 매년 큰 변화 없이 유사한 수준을 기록 중"이라며 "생활가전군은 매출과 수익의 안정적 기반을 제공하고 있고, IT가전군은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지만 모바일 전문 매장 ‘모토피아(Motopia)’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영업 레버리지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핵심 지표를 매출액·영업이익·배당성향으로 설정하고, 2029년 영업실적 매출액 2조8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 배당성향 30% 지향을 목표로 제시했다"라며 "오프라인 가전판매업황이 악화한 상황에서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전략을 통해 매출성장 및 이익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해 현황에 부합하는 중장기적 관점의 4개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23% 증가한 2조3622억 원, 영업이익은 653.9% 늘어난 130억 원으로 회복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전사적 체질 개선 전략의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중기적으로는 외형 성장은 물론 이익의 정상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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