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평화홀딩스, 평화산업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평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 오른 9100원에 장을 마쳤다.
대통령 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 테마주가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평화홀딩스는 계열사 피엔디티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고향인 경북 영천에 공장을 둔 데다 김종석 평화홀딩스 회장이 김 후보와 같은 경주 김씨라는 점에서 '김문수 테마주'로 분류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륭물산과 압타머사이언스, 씨에스베어링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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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륭물산의 경우 지난달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가 탈플라스틱 로드맵' 수립을 공약한 이후 친환경 포장 관련 테마주로 부각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비쥬는 공모가(9100원) 대비 101.98% 오른 92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율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