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6일 ‘2025 한국 시장위험프리미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제7회 가치평가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남철 홍익대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서 올해 4월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분석 방법보다 폭넓은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간 할인율은 가치평가에서 핵심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 중 시장위험프리미엄(Market Risk Premium·MRP)은 할인율 산정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022년부터 국내 경제와 시장 환경을 반영한 한국형 MRP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한국형 MRP 가이던스는 가치평가 실무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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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시장위험프리미엄은 가치평가 분야에서 기업가치평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라며 “이번 포럼이 시장위험프리미엄에 대한 이해를 한층 넓히고 가치평가 분야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웨비나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