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약세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5p(0.89%) 내린 2603.4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646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696억 원, 기관이 2031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1.87%), 제약(1.25%)을 제외하고 다수가 하락했다. 증권(-2.38%), 전기/전자(-1.62%), IT 서비스(-1.51%), 음식료/담배(-1.41%), 일반서비스(-1.38%), 금속(-1.37%)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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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2.40%), KB금융(1.50%) LG에너지솔루션(0.34%) 등은 오르고 SK하이닉스(-2.93%), 삼성전자(-1.94%), 삼성전자우(-1.71%), 현대차(-1.34%)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2p(1.56%) 내린 713.7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553억 원 샀고 기관이 1846억 원, 외국인이 496억 원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1.66%), 출판/매체복제(1.35%) 등은 오르고 기계/장비(-3.43%), 기타제조(-2.92%), 통신(-2.41%), IT 서비스(-2.36%), 제조(-1.65%)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파마리서치(1.56%), 알테오젠(0.63%), 에코프로(0.11%) 등은 상승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8.43%), HLB(-4.47%), 리가켐바이오(-3.01%), 펩트론(-2.12%),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