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 진단 바이든 성공적으로 회복하길"

입력 2025-05-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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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퇴임 바이든, 전립선암 소식 전해
트럼프 "성공적으로 회복하기 기원해"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 시간) 본인의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미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 홀에 입장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 소식을 전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별도의 메시지를 내며 그를 위로 했다.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 시간) 본인의 제47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미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 홀에 입장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립선암 진단 소식을 전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별도의 메시지를 내며 그를 위로 했다.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전립선암 진단 소식을 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별도의 메시지를 내고 쾌유를 빌었다.

18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조 바이든의 최근 의료 진단 소식을 듣고 슬퍼하고 있다"라며 "질(바이든의 아내)과 가족에 우리의 가장 따뜻하고 정성 어린 안부를 전한다. 성공적으로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전 대통령은 개인 대변인 발언을 인용해 바이든의 전립선암 진단 사실을 공개했다.

바이든 전 행정부의 부통령을 지낸 카멀라 해리스도 위로 메시지를 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우리는 이 시기에 바이든 대통령과 질, 그들의 가족 전체를 우리 마음과 기도에 담아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는 투사이며 난 그가 자기 삶과 리더십을 항상 규정해온 힘, 회복력, 낙관주의로 이 도전을 마주할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완전하고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건강은 퇴임 이후에도 논란이었다. 이미 재임 시절 인지능력이 저하되기 시작했다는 측근의 폭로성 회고록마저 등장했다. 앞서 정치매체 악시오스는 13일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15년간 알고 지내온 톱스타이자 오랜 민주당 지지자인 배우 조지 클루니를 알아보지 못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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