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5 세계일류상품’ 선정 착수…수출 강소기업 육성 박차

입력 2025-05-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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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인증서 수여…코트라 통해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정부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세계일류상품 발굴에 속도를 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계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거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돼 왔으며, 지금까지 총 974개 상품과 1094개 생산기업이 세계일류상품 또는 생산기업으로 지정됐다.

이 중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을 점유한 상품이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뜻한다.

선정된 기업은 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 사용은 물론, 해외 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신용보증기금의 보증 및 보험료 우대, IBK기업은행의 대출한도·금리 우대, KOTRA의 해외 전시회 우선 참가 등 정책 연계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업종별 추천위원회와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인증서 수여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급변하는 통상여건 속에서도 세계일류상품은 수출상품 다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이 제도를 활용해 우리나라 우수 강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수출·금융·R&D·해외마케팅 등 지원 시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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