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진 네이버 의장 美 실리콘밸리 간다⋯투자 법인 설립 논의할 듯

입력 2025-05-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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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사진=본사DB)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사진=본사DB)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미국을 방문해 신규 투자 법인 설립을 논의한다.

1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 의장은 다음 달 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투자 네트워킹 행사를 찾아 한인 엔지니어·창업가 등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출장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복귀한 이 의장의 첫 공식 해외 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남선 전략 투자 부문 대표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행사를 계기로 현지 신규 투자 법인인 '네이버 벤처스' 설립을 논의할 전망이다. 해당 법인의 수장에는 김남선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2023년 북미 중고 거래 플랫폼 기업 포시마크를 인수하는 등 미국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이버의 스타트업 투자사인 네이버 D2SF는 지난해 9월 북미에 기반을 둔 인공지능(AI) 기반 3D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과 패션 특화 멀티모달 AI 개발 스타트업 등 2곳에 첫 투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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