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분기 영업이익 57억 원...전년 比 380% 증가

입력 2025-05-15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건설 CI (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 CI (자료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올해 1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 4680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5억 원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80% 증가했다.

원가율도 전년 동기 대비 0.4%포인트 낮아진 95.8%를 기록하며 수익성을 소폭 개선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무엇보다 2분기부터는 더 가파른 이익 증가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지난해 3분기 선제적 손실처리 이후 부채비율이 640%로 높아졌는데 올해 1분기에도 소폭 상승한 648%를 기록했다. 금호건설은 공사 현장에서의 선수금이 늘어나면서 부채가 증가했고 보유 중인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하락하면서 자본이 감소해 부채비율이 소폭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공주·구미 천연가스발전소 등 대규모 플랜트 사업의 원활한 공정 진행을 위해 발주처가 자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선수금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며 “선수금 증가에 따른 부채 상승이나 아시아나항공 주가 하락에 따른 자본 감소는 일시적인 것으로 금호건설 사업 전반의 재무 건전성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조완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71,000
    • -1.84%
    • 이더리움
    • 4,417,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854,500
    • -3.39%
    • 리플
    • 3,002
    • -1.57%
    • 솔라나
    • 193,100
    • -3.11%
    • 에이다
    • 613
    • -0.81%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51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60
    • -3.76%
    • 체인링크
    • 19,990
    • -2.44%
    • 샌드박스
    • 205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