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워크숍은 다음달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회차에 걸쳐 열린다. 은행권은 5월 16·23·30일에, 보험은 6월 13·20·27일에 각각 진행한다. 워크숍에는 13개 은행, 31개 보험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회차별 워크숍 주요 내용은 △1회차 기후변화 시나리오 소개 △2회차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실습 △3회차 국내외 기후 공시 규제 동향 등이다. 이외에 한은은 금융사의 별도 요청이 있는 경우 개별기관의 자체 기후 리스크 평가모형 구축과 관련한 1대 1 기술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워크숍을 계기로 금융권 전반의 기후 리스크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