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알테오젠, 1Q 매출 837억·영업익 610억 "역대 최대"

입력 2025-05-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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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영엽익 각각 139.8%, 253.5% 증가..아스트라제네카 L/O 계약금, ALT-B4 상업화 물질 등 주요 매출

알테오젠(Alteogen)은 13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837억원, 영업이익 610억원, 당기순이익 830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8%, 253.5%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받은 기술수출(L/O) 계약금과 'ALT-B4' 상업화 물질 공급에 따른 제품매출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ALT-B4는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기반 피하투여 제형변경 플랫폼이다.

알테오젠은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항암제 3종에 ALT-B4를 적용하는 독점권을 부여하는 총 13억5000만 달러 규모의 플랫폼 딜을 체결했고, 계약금은 4500만달러로 그동안 알토오젠이 체결한 규모 중 가장 컸다. 또한 ALT-B4가 적용된 첫 피하주사제형 치료제의 상업화를 앞두고, 파트너사에 히알루로니다제 원료를 공급하면서 관련 제품 매출 약 100억원이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진전 및 기술수출 성과가 이번 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며 "ALT-B4 단독제품인 테르가제주의 시판과 중국에서 판매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ALT-L2의 로열티 유입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바이오텍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 제약사로 도약하려는 비전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알테오젠은 6개 글로벌 제약사에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을 기반으로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개발 권리를 기술수출한 상태이며, 올해 해당 기술이 적용된 첫 피하주사 항암제 ‘키트루다’의 시판을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메디케어 약가협상 정책이 강화되는 가운데, 피하주사제형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ALT-B4의 필요성과 시장성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파트너사 및 잠재 파트너에게 효과적인 지식재산(IP) 보호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중 ALT-B4 물질특허를 미국에 등록할 예정이며, 추가 특허 출원 및 기존 특허의 확장을 통해 독점권을 유지하고 연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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