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패스코리아(대표 정용황)는 자사의 비대면 객실관리 시스템 ‘스테이지(StaEasy)’를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AC팰리스에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7일 충남 안면도 캐리비안펜션에 ‘스테이지’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4월 25일 스마트 도어락과 PMS(객실관리 시스템) 통합 도입 계약을 추가로 체결한 것이다. 이로써 큐패스코리아는 중소형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객실 운영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스테이지는 실시간 객실예약 관리와 스마트 도어락이 결합된 통합형 객실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직방 도어락과 연계한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기능을 제공해, 운영자는 효율적으로 객실을 관리할 수 있으며, 고객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숙박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스테이지는 다양한 숙박 유형에 대응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실시간 예약 기능과 함께 저렴한 판매 수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운영자가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숙박업소의 관리 인프라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홈페이지 직접 생성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숙박 운영자가 홈페이지를 손쉽게 제작하고 예약 관리까지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이 투숙 날짜와 인원을 설정하면 예약 가능한 객실이 자동으로 노출되는 등 사용자 경험 개선에도 초점을 맞췄다.
큐패스코리아 관계자는 “AC팰리스 도입을 계기로 스테이지의 비대면 체크인·체크아웃 기능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숙박업 운영자와 고객 모두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