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0일 수출 -23.8%…조업일수 탓이라지만 4개월 연속 플러스 '불안' [상보]

입력 2025-05-12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 5월 1~10일 수출입 현황 발표
조업일수 1.5일 줄어 일평균 수출은 1.0% 감소
주요 수출 품목 중 반도체만 증가…14.0% 늘어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5월 상반기 수출이 20%가 넘게 급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업일수가 1.5일이 줄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마이너스로 시작해 4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에 빨간불이 켜졌다.

관세청이 12일 발표한 5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28억3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감소했다.

급락의 주요 원인은 조업일수 영향이다. 올해 이 기간 조업일수는 5.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일보다 1.5일 적었다.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7000만 달러로 1.0% 감소했다.

한국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지난해 12월까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왔으나, 1월에 그 흐름이 멈췄다가 2~4월 다시 3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가 14.0% 늘며 주요 품목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2위 품목인 승용차는 23.2%, 석유제품은 36.2%, 철강제품 역시 41.2% 감소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45억7100만 달러로 15.9% 감소했다.

월간 무역수지는 2023년 6월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오다 올해 1월 적자로 돌아선 뒤 2월부터는 다시 3개월 연속 흑자 행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24,000
    • -0.31%
    • 이더리움
    • 3,02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1.83%
    • 리플
    • 2,034
    • -2.16%
    • 솔라나
    • 126,400
    • -1.79%
    • 에이다
    • 386
    • -2.53%
    • 트론
    • 425
    • +2.66%
    • 스텔라루멘
    • 233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0.09%
    • 체인링크
    • 13,270
    • -0.15%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