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지난달 영국서 최다 판매 車 올라⋯올해 두 번째

입력 2025-05-11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3514대 판매⋯하반기 판매량 따라 연간 베스트셀링카 기대

▲기아 스포티지.  (사진=기아)
▲기아 스포티지. (사진=기아)

기아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지난달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최다 판매 차량에 올랐다.

11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스포티지는 지난달 영국에서 총 3514대 판매되며 1위를 기록했다.

스포티지는 올해 1월에도 영국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스포티지는 1~4월 누적 1만6380대 판매되며 포드 푸마(1만8241대)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하반기 판매 실적에 따라 베스트셀링카도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지의 선전으로 기아는 지난달 영국 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 폭스바겐에 이어 2위(8320대)에 올랐다. 기아의 월간 판매량에서 스포티지는 40%가량을 차지했다.

영국은 유럽에서 판매량 기준 독일 다음으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이다. 유럽자동차공업회(ACEA)에 따르면 영국은 올 1분기 66만4571대가 판매되며 점유율 17.0%를 기록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영국 시장에서 스포티지는 SUV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현지 판매의 60% 이상을 기록 중이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중대재해발생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64,000
    • -2.17%
    • 이더리움
    • 4,740,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832,500
    • -1.13%
    • 리플
    • 2,971
    • -3.35%
    • 솔라나
    • 195,900
    • -3.16%
    • 에이다
    • 616
    • -10.47%
    • 트론
    • 419
    • +1.7%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39%
    • 체인링크
    • 20,130
    • -4.51%
    • 샌드박스
    • 201
    • -6.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