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모든 것 겸허하게 수용...김문수 후보 승리 기원”

입력 2025-05-11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입당 및 대선후보 재선출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5.10.  (뉴시스)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입당 및 대선후보 재선출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5.10. (뉴시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1일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가 무산된 데 대해 이같이 밝히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와 지지자 분들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족한 제게 한평생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대선 출마 결정 전후, 제게 보내주신 응원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한 전 총리는 “이제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며 “제가 내린 모든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충심으로 소망한다”고 했다.

한 전 총리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단일화 논의를 진행해왔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전날(10일) 새벽 김 후보 대신 한 전 총리로 대선 후보를 교체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후보 변경에 대해 찬반 의견을 묻는 당원 투표가 부결되면서 당 지도부 주도의 대선 후보 교체는 무산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는 오스탈 인수, HD현대는 기술 이식…조선 양강 마스가 속도
  • “10년 전 대출도 갚으라니”…세금·대출에 다주택자 버티기 임계점
  • 단독 ‘북한군 배치’ 보로네시에 러시아 특수부대도 연내 주둔
  • "'오디세이', 이 자리에서 보세요" [엔터로그]
  • '증조부 친일 의혹' 배우 하영의 스불재
  • 커피 더 팔리는데⋯한숨 깊어진 사장님 [커피공화국의 명암]
  • 성인 과반 "비만치료제 무료여도 사용 안 한다" [데이터클립]
  • 현대차 노조, 휴가 끝나자 파업 확대…12일부터 최대 6시간 부분파업
  • 오늘의 상승종목

  • 08.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76,000
    • -0.92%
    • 이더리움
    • 2,659,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300,300
    • -1.05%
    • 리플
    • 1,415
    • -2.41%
    • 솔라나
    • 106,700
    • -1.3%
    • 에이다
    • 263
    • -4.71%
    • 트론
    • 474
    • +1.5%
    • 스텔라루멘
    • 226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20
    • -1.52%
    • 체인링크
    • 12,190
    • +4.37%
    • 샌드박스
    • 57.34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