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협상 또 결렬...김문수 측 "오늘 협상 다시 할 가능성 없어"

입력 2025-05-10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7041>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 협상 결렬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측의 김재원 비서실장(왼쪽)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재개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후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협상에 참석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측의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2025.5.9    utzza@yna.co.kr/2025-05-09 21:21:50/<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7041> 김문수·한덕수 후보 단일화 협상 결렬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측의 김재원 비서실장(왼쪽)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재개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후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협상에 참석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측의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2025.5.9 utzza@yna.co.kr/2025-05-09 21:21:50/<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간 단일화 협상이 10일 또 다시 결렬됐다.

이날 협상은 김 후보 측에선 김재원 비서실장이, 한 후보 측에선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 비서실장은 협상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나경원 의원 등 당 중진 의원들이 단일화를 하자고 했다. '50%는 역선택 방지 문항이 없는 여론조사, 50%는 역선택 방지가 있는 여론조사로 하면 공평하지 않냐'고 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 이 자리에 왔다. 우리 측으로서는 사실 반을 양보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한 후보 측은 역선택 방지 문항이 들어간 것은 1도 안된다, 1%도 못받겟다고 한다고 했다"며 "결렬이 아니라 협상 자체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간이 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그런 생각인 것 같아 이 자리에 올 필요성이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날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40,000
    • -1.28%
    • 이더리움
    • 4,646,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3.45%
    • 리플
    • 3,095
    • -0.83%
    • 솔라나
    • 202,400
    • +0.35%
    • 에이다
    • 652
    • +1.24%
    • 트론
    • 423
    • -1.17%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20
    • -1.32%
    • 체인링크
    • 20,510
    • -2.52%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