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1분기 영업익 전년比 97%↑⋯2개 분기 연속 2000억 매출

입력 2025-05-08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2660억 원⋯전년 동기보다 79% 증가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사진제공=에이피알)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에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66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9%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 늘어난 54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에이피알은 사상 처음 2500억 원대 매출을 냈고,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2000억 원대 매출 행진에 성공했다. 영업이익률은 20.5%를 기록, 분기 영업이익도 처음 500억 원대를 넘어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통상 뷰티업계 내 성수기인 연말을 포함한 4분기에 가장 높은 실적을 냈는데, 이번 1분기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뛰어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뷰티 디바이스 등 주력 사업이 성장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화장품·뷰티 부문은 전 세계적인 K뷰티의 인기를 타고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은 909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의 성장률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인 ‘부스터 프로’를 비롯해 ‘울트라튠 40.68’, ‘하이포커스 샷’ 등이 꾸준히 관심을 모았다. 또한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과 ‘부스터 프로 미니 춘식이 에디션’ 등 유명 캐릭터와 협업해 소장가치를 높인 한정판 제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 보다 해외 매출이 폭증했다. 에이피알의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한 약 1900억 원에 육박, 지난해 상반기 해외 매출 실적을 금세 넘어섰다. 해외 매출 비중도 전체의 71%로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기존 해외 시장인 미국·일본에서는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전역을 무대로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또 트렌드를 반영한 화장품 신제품과 함께 신규 뷰티 디바이스, 헬스케어 영역 확장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2025년 1분기 경영 실적 (사진제공=에이피알)
▲에이피알 2025년 1분기 경영 실적 (사진제공=에이피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05,000
    • +0.22%
    • 이더리움
    • 3,481,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38%
    • 리플
    • 2,106
    • -2.09%
    • 솔라나
    • 127,300
    • -2.08%
    • 에이다
    • 367
    • -3.17%
    • 트론
    • 488
    • -0.61%
    • 스텔라루멘
    • 262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2.71%
    • 체인링크
    • 13,670
    • -2.84%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