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충청남도와 ‘소상공인24’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24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곳에 모아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책 지원 통합 플랫폼이다. 제출 서류 간소화, 맞춤형 알림, 전자 약정 등 소상공인과 정책 담당자에게 디지털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는 소상공인24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공고부터 접수‧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소상공인 지원사업 홍보, 소상공인24의 원활한 공동 활용을 위해 직원 교육 등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몰라서 정책을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자치단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