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호남 소외돼…햇빛연금으로 지역 소득 확보"

입력 2025-05-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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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전북 장수군 천천면 오옥마을에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6일 전북 장수군 천천면 오옥마을에서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전북 장수군을 찾아 "전북이 대한민국 수도권 대비 전체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며 지방에 대한 지원을 강화헤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6일 오후 전북 장수군 천천면 오옥마을에서 지역 주민과 만나 농촌 활성화를 위해 햇빛연금, 농촌기본소득 제도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양광 발전 소득의 일부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햇빛연금이 필요하고, 그 다음으로 농촌 지방의 예산 일부를 농촌 기본소득으로 전환하는 정책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론 "지역 화폐를 돌려서 돈을 소비하게 하는 구상"이라며 "한 달에 이런 방식으로 1인당 30~40만원 정도 확보되면 삶이 꽤 괜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농업을 전략 안보 산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일종의 사양산업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앞으로 기후 문제가 더 심화하면 식량 자급문제는 세계적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보조금을 늘려야 하고, (그와 동시에) 자체적으로 소득을 확대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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