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5년 추가경정예산 4조8000억 확정…산불피해 소비촉진 중점 지원

입력 2025-05-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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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이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조8267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에는 미국 관세 조치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7698억 원, 산불피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4조201억 원,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68억 원 등이 확정됐다.

특히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영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중점 지원하도록 증액했다.

특별재난지역의 관광객 증가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3개월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중심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을 추가로 공모한다.

중기부는 이번 추경 예산 집행에 앞서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신속한 사전 준비절차를 마련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예산의 상당 부분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과 소상공인의 민생지원 예산으로 우리 경제가 위중한 만큼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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