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마친 후 통화정책방향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5.04.17.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이 총재는 4일 열리는 ‘한일중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역내 경제동향 및 금융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최근 금융·경제 상황과 주요 리스크 요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역내 금융협력을 위한 신속금융제도 도입, CMIM 재원조달구조 등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회원국간 합의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ADB 및 국제금융계 인사들과 폭넓게 접촉하면서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과 정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총재는 7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여 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 현지 국제금융계 인사와 면담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에도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