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조987억원, 영업이익 9조1834억원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반도체 사업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삼성전자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나노 1세대 공정의 신뢰성 평가를 완료해 2분기 양산 투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2나노 2세대와 4나노 성능 최적화 공정은 고객사 설계를 지원할 기술 인프라를 적기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 수율 개선과 안정화에 집중하며 양산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했다"며 "2나노 1세대 GAA 공정 양산을 시작하고, 2나노 2세대 수주에도 박차 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