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해사고 현장 및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를 방문해 사고 현장 및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유상임 장관은 “이번 사고는 통신 인프라에 대한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매우 중대한 사항”임을 지적하며, “사안을 더욱 엄중하게 인식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2중, 3중의 피해 예방조치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속한 문제해결을 위해서 정부에서도 범부처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는 만큼, 조치가 시급한 사안들에 대해 관계부처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논의와 소통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