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29일 강원홍천 후동마을에서 옥수수심기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임직원 30여 명이 1사 1촌 농촌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후동마을을 방문해 옥수수 모종 심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 후동마을과 1사 1촌 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임직원들이 농번기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이어왔다. 농기구 후원과 마을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마을 인프라 지원과 농가 소득 증진에도 힘써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결연마을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옥수수 수확 시기에 맞추어 농산물을 구매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1사 1촌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서로 교류해 이해를 넓히고 농촌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