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1분기 영업익 1573억 원…전년比 24.9% 감소

입력 2025-04-24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E&A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80억 원, 영업이익 1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80억 원, 영업이익 1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진제공=삼성E&A)

삼성E&A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2조980억 원, 영업이익 15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4.9% 감소한 수치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1분기 신규 수주는 2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수주 사업으로는 UAE에서 메탄올 프로젝트, 생분해성 플라스틱 프로젝트가 있다. 이에 따라 수주잔고는 지난해 매출의 2년 2개월치에 해당하는 21조4000억 원을 나타냈다.

삼성E&A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관리와 내실 경영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듈화·인공지능(AI)·자동화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경쟁력을 확보하고, 에너지 전환 기반 미래 신사업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남궁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2]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올해만 지구 10바퀴…6대 그룹 총수, 하늘길에서 경영한 한 해 [재계 하늘길 경영上]
  • “끝없는 반도체 호황”…‘AI 수요’ 확대 쾌속 질주 [메모리 쇼티지 시대]
  • [종합] 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참극⋯용의자는 父子ㆍ사망자 최소 16명
  • 공공주도 공급 시동걸었지만...서울은 비었고 갈등은 쌓였다 [9·7대책 100일]
  • 복잡한 치료제 시대, ‘단백질 데이터’가 경쟁력…프로티나·갤럭스 존재감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02,000
    • -0.76%
    • 이더리움
    • 4,659,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1.74%
    • 리플
    • 2,976
    • -0.93%
    • 솔라나
    • 196,700
    • -0.51%
    • 에이다
    • 602
    • -0.82%
    • 트론
    • 418
    • +1.95%
    • 스텔라루멘
    • 346
    • -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40
    • -0.89%
    • 체인링크
    • 20,250
    • -0.64%
    • 샌드박스
    • 191
    • -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