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회사 MG캐피탈에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MG캐피탈은 산업금융, 기업금융 등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2월 중앙회가 지분 98.37%를 인수하면서 M캐피탈에서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유상 증자로 중앙회의 지원의지를 보여줌으로써 MG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 등 조달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MG캐피탈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안정화로 기업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