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회사 MG캐피탈에 2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MG캐피탈은 산업금융, 기업금융 등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 2월 중앙회가 지분 98.37%를 인수하면서 M캐피탈에서 MG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유상 증자로 중앙회의 지원의지를 보여줌으로써 MG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 등 조달경
MG캐피탈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국 전 신한투자증권 상무가 선임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최근 인수한 MG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설치한 이후 자회사 중 처음으로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를 MG캐피탈 주주총회에 추천했고, MG캐피탈 주주총
새마을금고중앙회가 5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최근 인수한 M캐피탈의 사명을 MG캐피탈로 변경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며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저신용 계층을 위한 서비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G캐피탈 신임 대표는 지원자 중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이달 선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