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 콘텐츠 IP 사업 확대 시동…페퍼앤솔트와 전략적 협약 체결

입력 2025-04-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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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테인먼트는 22일 마케팅 솔루션 기업 페퍼앤솔트와 콘텐츠 IP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지호 페퍼앤솔트 대표, 현능호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제공 = 다날엔터테인먼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2일 마케팅 솔루션 기업 페퍼앤솔트와 콘텐츠 IP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최지호 페퍼앤솔트 대표, 현능호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 (사진제공 = 다날엔터테인먼트)

다날의 계열사 다날엔터테인먼트(다날엔터)는 마케팅 솔루션 기업 페퍼앤솔트와 콘텐츠 지식재산권(IP)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 소싱, 상품화 및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IP 기반의 굿즈 제작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비즈니스 모델 공동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다날엔터는 우수한 콘텐츠 IP 확보 및 제공, 전략 수립 전반을 총괄하며 공동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페퍼앤솔트는 콘텐츠 IP 기반의 상품 분석부터 디자인, 기획, 생산, 유통,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에 이르기까지 상품화 전반을 담당한다.

앞서 다날엔터는 가수 샤이니 키, 뮤지컬 배우 김준수 등 유명 아티스트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관련 상품 완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페퍼앤솔트는 잠뜰TV, 드로우앤드류 등 인기 유튜버 및 캐릭터 IP 기반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으며, 국내 통신사, 뷰티 브랜드들과의 협업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현능호 다날엔터 대표는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 IP의 활용 범위와 사업적 가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파트너들과 함께 IP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성 있는 사업 모델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2월 발표한 ‘2024 콘텐츠 IP 거래 현황조사’에 따르면, 콘텐츠 IP 산업 규모는 약 33조2000억 원에 달하며, 콘텐츠 IP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8조5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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